주간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지 말아야 할것 들... 1. 감사 감사한 사람들이 많다. 아니 감사한 것들도 많다. 가족 친구 회사 동료 어린이집 선생님 이웃들... 그리고 동네 맛집들 내가 가는 모든곳 모든 길 모든 꽃 버스, 그리고 지하철... 밤을 샐수도 있을 것 같다. 미운것을 생각하지 말고 감사한 것을 먼저 생각하자. 그럼에도 미운 마음이 들떈 내가 전생에 그 사람에게 지금 그 사람이 나한테 한 행동과 말을 똑같이 했었구나, 이제야 균형의 원리로 되갚아지고 있구나 생각하자. 나 또한 다른 사람 마음에 이승이든 전생이든 생채기를 냈다. 2. 아까운 마음 없이 주기 죽으면 다 싸들고 갈 것인가? 아끼다 똥된 경험이 얼마나 많은가? 줘라 다 줘라 사실은 넌 갖고 있음 살만찌고 갖고 있음 짐만 많고 갖고 있음 엄한데 쓴다. 줘라 줘라 다 줘라. 죽으면 끝이.. 더보기 카르마와 전생 (박진여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 전생으로 현생의 이야기를 해주는 분, 박진여 선생님 언제가부터 김주환 교수님처럼 내 유투브 알고리즘을 점령했다. 자꾸 무서운 얘기를 하셔서 (전생... 무섭자나요..괜히) 보기 싫었는데 보다보니 내가 읽어왔던 책들과 비슷한 얘기를 해서 와닿았다. (에너지, 파동, 양자역학 등..) 직접 만나보고 가족들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겠지? (시크릿) 나는 전생에 어떤 사람이였을까? 전생의 예술적 기질이 현생에 이어진다고 한다. 나는 과거에도 예술을 하는 사람이었을것 같다. 예쁘고 귀여운걸 좋아하는 사람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가족은 어쩌다 만났을까? 카르마는 나쁜 인연도 만나고 좋은 인연도 다시 만난다고 한다. 서로 어떤 업보를 풀려고 만나게 되었을까? 아빠가 미웠.. 더보기 현대백화점 송희구 작가님 강의 후기 현대백화점 송희구 작가님 강의 후기 한참 이사를 가고 싶어서 드릉드릉 될떄, 수강신청했던 천호현대백화점의 송희구 작가님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고한다. 1시간 강의 30분 전체 Q&A, 30분은 부끄러운 사람들을 위한 개인 Q&A를 진행해주신다. 강의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영상촬영은 불가능하며 녹음도 안된다.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안됨. 그래서 내가 좋았던 부분들을 정리해볼까한다. 일단 송희구 작가님의 실물후기1. 얼굴도 작고 피부도 하얗고 호감형이심.(그동안 내 남편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죄송합니다... 닮은건 안경쓴 부분 밖에 없었다. 😇)2. 사용하시는 필통..낡은 삼각형 필통 여기서 멋진 만연필을 꺼내 싸인을 해주신다... 굉장히 검소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3. 키도 크시다! 그리고 몸도.. 더보기 청소가 가져다 주는 힘 청소가 가져다 주는 힘 요 근래... 참 집이 어지러웠다. (아주 지저분..^^) 이리정리 정리안되는 아기의 장난감과 아기용품들 정리해야할 철지난 아기용품들까지... 어찌해야할지 몰라 널부러져 있었다. 방치한 시간만큼 무기력증을 심해져 기운이 없어 치우지도 못했다. 어디서 부터 건들여야 할까? 하고 눈 감아버리기를 몇달째 였다. 그런데 어제밤 갑자기 정리를 시작했다. 아기가 감기에 걸려서란 이유도 있다. 아기방에 물건이 많다. 언젠간 정리해 줘야지 하면 쌓아둔 물건들... 먼지가 쌓여서 아기가 아픈걸까? 생각이 들어 싹 들어냈다. 지난 아기 용품을 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새로운 장난감도 꺼내주고, 버릴것도 버리고 정리를 하니 집이 말끔해졌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아기용품을 정리할 장농, 책장을 사.. 더보기 이제는 나도 '성장'해야 할 때... 최근에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었다. 그 책에선 인간은 반드시 '성장'해야한다고 말한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성장이라... 설거지를 하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성장을 위해 애썻던 시간이 얼마나 있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잘 떠오르지 않았다. 물론 알게모르게 성장해왔겠지만 내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은 별로 없다. 책에선 몸과 정신 영혼의 성장의 성장을 해야한다고 한다. 일단 몸의 성장은 아이를 키우며 직접 눈으로 보고있다. 아이의 성장에너지는 어마어마하다. 모든 성장은 서서히 오르는 사선 그래프를 그리지 않는다고한다. 반드시 계단식 성장 즉, 퀀덤점프를 한다고... 그 퀀텀 점프를 아기를 보면 절실히 느낀다. 아기가 처음 뒤집을때, 아기가 기기시작할때, 그리고 앉기 시작할때 도대체 우리.. 더보기 세상이 당신을 시험하나요? 예전보다 성장한 나의 멘탈 (아주 조금) 세상이 당신을 시험하나요? 예전보다 성장한 나의 멘탈 (아주 조금) 현재 나는 육아휴직중이다. 평화롭게 아기의 이유식을 먹이던 때, 조직도 이야기를 들었다. 순간 욕이 튀어나오고 ㅋㅋㅋㅋ 와 세상이 나를 시험하나?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좋아? 란 생각이 들었지만 아기밥을 먹이는데 집중하고 (제대로 집중 못했지만 ^^) 정신없이 외출해서 할일들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아기를 재우고 밀린 설거지를 하며 조직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했다. 순간 아기의 환한 웃음이 떠올랐다. 저절로 "그깟 조직도가 대수야? 나에겐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아기가 있는대?" 라는 생각이 들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무슨 뜻이냐면, 그간 나는 회사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다. 회사에 일에 이리펄쩍 저리펄쩍 불안해했다. 회사가 내 목.. 더보기 짜증쟁이 아빠와 살아가기 부모복이 최고의 복이라는 말이 있다. 예전엔 그렇게 와 닿지 않은 말이였는데,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참 절절하게 느낀다. 부모란 내 무의식을 만들어준 사람이다. 태어나자마자 0세 그리고 3.5세까지 아기의 자아는 형성된다. 그 시기에 부모가 아기에게 하는 말이 곧 아이의 무의식으로 남는다. 그리고 부모의 말, 생각, 말투, 세상을 보는 시선은 자식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이걸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 사람은 부모가 남긴 세상아래 살아간다. 나 역시 부모가 내가 남긴 여러가지 생각이 내 무의식에 남아있다. 예전에 부모복이라 함은 그저 금전적인 요소인줄 알았다. 그치만 부모 복이란 내안에 어떤 종류의 무의식을 남겼느냐라는 말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되었다. 물론 물질적으로 풍요로울 수록 보다 더 긍정적인 무의식을 자.. 더보기 11월 첫째주, 불안으로부터 자유 그리고 내 삶을 사랑해야지 11월 첫째주, 불안으로부터 자유 그리고 내 삶을 사랑해야지 아기 돌 잔치 후기를 블로그를 보다 너무 예쁜 가족을 발견했다. 매력적인 사람의 블로그를 구경하다. 이런저런 정보로 그분에 대해서 대충 짐작을 하게됐다. 유복한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외동딸. 요즘들어 난 누군가를 크게 부러워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 사람의 사랑스러움이 부러워졌다. 언니가 가끔 말하는게 이런걸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편 만난 후 남편을 통해 지혜를 배웠다. 바뀔수 없는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을 말이다. 월요일이 항상 돌아오는 것, 휴가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되기 전날 저녁, 그리고 외적인 부분(외모, 키 등등) 뭐 많겟지? 세상을 원망한다고 절대 바뀌지 않는 것들... 그런데도 오랫만에 부러움이란 감정을 느껴봣다. 요즘 김..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