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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기

카르마와 전생 (박진여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

전생으로 현생의 이야기를 해주는 분, 박진여 선생님 언제가부터 김주환 교수님처럼 내 유투브 알고리즘을 점령했다. 자꾸 무서운 얘기를 하셔서 (전생... 무섭자나요..괜히) 보기 싫었는데 보다보니 내가 읽어왔던 책들과 비슷한 얘기를 해서 와닿았다. (에너지, 파동, 양자역학 등..) 직접 만나보고 가족들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겠지? (시크릿) 나는 전생에 어떤 사람이였을까? 전생의 예술적 기질이 현생에 이어진다고 한다. 나는 과거에도 예술을 하는 사람이었을것 같다. 예쁘고 귀여운걸 좋아하는 사람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가족은 어쩌다 만났을까? 카르마는 나쁜 인연도 만나고 좋은 인연도 다시 만난다고 한다. 서로 어떤 업보를 풀려고 만나게 되었을까? 아빠가 미웠다. 나는 왜 저런 아빠가 있지? 엄마를 왜 힘들게하지? 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올 실마리를 박진여 선생님이 주셨다. 아~ 이것은 카르마였구나. 어렸을때부터 나는 알았다. 왠지 모르게 그런 생각을 했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아빠를 내가 부모처럼 사랑해줘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초등학새이던 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빠는 내 자식이였을까? 박진여 선생님의 유투브를 들으면서 아빠생각 그리고 우리 가족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이 났다. 전생이 악연이였는지 선연이었는지 모르지만 가족으로 만난 지금 서로를 향한 미움을 다 내려놓고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생만 하는 우리 엄마를 보면서 우리엄만 어떤 카르마를 풀고 있을까? 사랑하는 울 엄마가 이번생에 그 카르마를 다 풀고 다음생엔 부잣집 딸래미로 사랑만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는 나에게 참 잘해준다. 아니 우리 가족에게 다 잘해준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친정식구들에게까지 무슨 인연인지 궁금해진다. 언니와난 전생에도 아주 가까운 사이였을것 같다. 지금도 미주알 고주알 서로 고민을 얘기하니까. 남편과는 과거에 같이 먹을것을 먹으러 다니는 단짝이였을까? 우리는 참 먹을떄 사이가 좋은데...ㅋㅋㅋ 남편에게 항상 먹을걸 해주는 나를 보면서 나는 이 사람을 살찌우는 카르마를 받았나? 생각도 들었다. ㅋㅋㅋㅋ  결론적으로 현생에 복을 많이 지어야 좋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가슴에 많이 품어야 죽었을때 빛을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곳임을 안다고 한다.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운 사람이 있다면 카르마를 풀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손해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전생의 빚을 갚는다고 생각하면 살면 되겠다. 복을 짖는 사람이 되자.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족을 위해서 

 

박진여 선생님 책도 너무 궁금하다. 한권씩 차차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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