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네쨋주 감사일기 1.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음에 감사. 내 주위에 정말 어른스럽고 성숙한 사람들이 많다. 새삼 그 사실을 생각하고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로 나의 남편 이성적이고 현명한 사람. 깊은 고민도 아무것도 아닌일로 만들어버린다. 단순하면서도 깊은 남편의 조언이 진심으로 마음을 위로해준다. 두번째로 내 소중한 친구들... 나같이 어린 사람과 친구를 해줘서 고맙다. 항상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 해주는 때로는 비속어도 서슴치 않게 사용하며 내편을 들어준다 (최고최고 더 욕해줘 👍) 나도 너희에게 그런 사람일까? 세번째로 나의 원가족 언니와 엄마 (아빠는 제외한다 😇 참고로 나 아빠성격 닮음...ㅋㅋㅋ) 시스터 걸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언니와 엄마에게 ^^... 전화기 붙잡고 고민을 나누는 나 언니와 엄마.. 더보기 11월 셋째주 감사일기 1. 대리님이 주신 쿠키에 감사 애둘맘 대리님이 만들어주신 쿠키... 진짜 부지런하시고 항상 열정 넘치는 모습이 멋진분 👍 배울점도 많고 사랑스러운 대리님❣️ 대리님 덕에 아침에 라떼 with 쿠키를 하며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음에 감사 2. 길어진 가을에 감사 올해 날씨가 왜이리 좋은지 추워질듯 추워지지 않아 행복한 가을 날씨를 오래즐기는 중이다. "꼭 레드만 잡아서 올린것 같아요" 하고 말했더니 꼭 디자이너 같은 말이라며 ㅋㅋㅋ 근데 진짜 다들 공감했다. 강렬한 빨간색 낙엽 🍁 정말 아름다운 자연... 또 이번주 어느날... 산책하며 발견한 너무 아름다운 나무 빨강,노랑,초록 그라데이션이 예술이였다. 예쁘다며 또 보댈님과 호들갑 😆 아름다운 가을에 감사. 같은걸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감사... 더보기 11월 둘째 주 감사일기 11월 둘째 주 감사일기 1. 운동등록할 수 있음에 감사 운동을 해야지 마음을 먹고선 대리님들과 매일 스쿼트 챌린지를 하며 어설픈 운동을 하고있었다. 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는데 비용이 부담이 됐다. (pt를 할려고 테스트 수업까지 받았지만 포기) 그러다 갑자기 구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떠올랐다. 이사도 왔으니 왠지 가까운 곳에 있을것 같았지만 강일동엔 없었다 ^^ (청소년 수련관이 있지만,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음) 하지만 상일동에 고덕어울림 수영관이 있어 다이어트 수업을 등록했다. 진짜 럭키인게 퇴근하고 가서 등록을 하겠다 했더니 내가 원하는 수업에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 있엇던것! (감사 감사 🙏) (내 뒤에 온 사람도 나와 똑같은 수업을 듣고 싶어 했는데, 9시 수업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 더보기 11월 첫째주 감사일기 이제부터 감사일기를 써보기로했다. 😊 몇주하다 끝나버리더라도 해보는게 중요하니까! 밀린 감사 일기니까... 사진첩 보면서 지난주에 감사한일을 정리해봐야지 1. 좋은날씨, 그리고 양재천이 근처에 있는 회사에 감사 11월 첫째주,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회사 대리님들과 호들갑 떨면서 사진을 연신 찍어댓다. 우리회사 최고의 복지... 양재천 👍 봄이고 가을이고 이 아름다운 천을 무한루프로 걷는다. 이런 아름다운곳이 지척에 있음에 너무 감사한다. 남들은 주말에 일부러 찾아오는 곳을 밝은 점심시간 커피한잔 마시며 걸을 수 있다니 행복하고 감사한 가을의 어느날 들 2. 나비접기 배울 수 있음에 감사 대리님이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을 하나 줍더니 나비를 접어서 보여주셨다. 엄마대리님들 신나서 애들이 좋아하겠다며 은행.. 더보기 갑자기 이사 포스팅 🚚 이사를 했다 😊 블로그에 올릴것들이 밀렸다 밀렸어 ^.^ 무엇이 잘못됐는지.. 하루 100명은 꼭 들어오던 내 블로그... 카카오먹통 사태이후 포스팅이 밀렸는지..😭 방문자수가 뚝 떨어졌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 3년간 살았던 내 신혼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천호현대아파트' 19평 ㅋㅋㅋ 이사오던날 전 세입자 분이 "여기 돈쓸일도 없고 돈이 잘 모이는 곳이에요 저희도 n억 모았어요" (얼만지 기억안남) 말했던 기억이 났다. 우리 부부도 이집에서 돈도 많이 모으고 좋은일도 많이 있었던것 같다.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던... 😇) 그리고 이사! 아직 해야할 시공도 남았고, 정리가 덜됐다 하~~얀 우리집 🏠 고개만 돌리면 살림살이가 다 손에 닿았던 19평 집에 살다가 넓은집에 이사오니 적응안된다. 물이라도.. 더보기 내 마음을 말하는 연습 내 마음을 말하는 연습 이제야 딱 1년이 지난 나의 시험관 시술 이렇게 장기전이 될지 몰랐던 작년 여름, 지인과 식사에서 시험관 얘기를 했다. 내 속얘기를 말할 정도로 아주 친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1년이 지난 얼마 전 그 분과 식사에서 나는 나의 근황을 말해주며 아기를 기다리는 우울한 생활을 청산하고 있는 중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 신혼을 즐기지 못했던 지인은 나에게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오히려 신혼이 있는 내가 부럽다고 했다. 본인은 아기가 안 생기면 안 낳았을 거라며... 순간 벙졌지만 그래.. 생각 없이 하는 소리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그 이후로 몇 번 비슷한 말을 듣고 나선 화가 났다. 어떻게 지옥 같은 .. 더보기 내가 꾼 BTS가 나온꿈 _ 재미없는 남의 꿈 이야기 내가 꾼 BTS가 나온꿈 _ 재미없는 남의 꿈 이야기 세상 제일 쓸데없는 얘기가 남의 꿈 이야기라고 한다. 그 글을 보게된 이후로 엥간하면 어디가서 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블로그에 쓰고있는 꿈이야기 😴 🛌 지금은 방탄이들 7명이 모두 좋지만, 사실 처음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딱... 아직 덜 좋아하던 멤버들만 꿈에 나와서... 더 좋아하게 되었달까? 첫 BTS 꿈은 호비였다. 호비와 친구처럼 나왔음! 손을잡고 막 거리를 돌아다니고 재미있게 놀았다.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그 날이 호비 생일이였음... 뭔가 운명을 느꼈달까? 언니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 꿈은 슈가였다. 세번째 시험관 이식을하고 자고있었는데 슈가가 여러사람이 같이 있던 방에 들어와서 "여기서 나와 포켓몬 겨루기를 할 .. 더보기 자랑에 관하여 (장기하_부럽지가 않어/ 노래가사) https://www.youtube.com/watch?v=5oPQtzZYVEQ 장기하 _ 부럽지가 않어 야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 어?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전혀 부럽지가 않어 니가 가진 게 많겠니 내가 가진 게 많겠니 난 잘 모르겠지만 한번 우리가 이렇게 한번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해보자고 너한테 십만원이 있고 나한테 백만원이 있어 그러면 상당히 너는 내가 부럽겠지 짜증나겠지 근데 입장을 한번 바꿔서 우리가 생각을 해보자고 나는 과연 니 덕분에 행복할까 내가 더 많이 가져서 만족할까 아니지 세상에는 천만원을 가진 놈도 있지 난 그놈을 부러워하는 거야 짜증나는 거야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