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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짧은 임산부의 나트랑 요양 여행 (5) 배뭉침이 심해졌던 새벽… 거의 한시간이 4번정도 배뭉침 현상이🥲 맘카페에 검색해보니 이렇게 배뭉침이 빈번하면 검사를 진행하고 심할 경우 입원해서 수액 또는 약을 먹는다고해요 남편이 잠든 새벽, 커피를 마셔 잠도 안오고 아기도 걱정되서 불면증이 왔어요 온갖 무서운 글들만 찾아보다 우울해졋어요 결국 새벽 4~5시쯤 잠들기는 했지만 깊게 자지 못했어요 대애충 씻고 먹으러 간 조식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사진엔 없지만 반쎄오가 나왔어요 맛이 궁금했는데 우리나라 부침개 맛(?) 고소하고 바삭해서 두개나 먹었네용 😆 잠이 잘 오지않고, 커피가 자궁수축에 좋지 않아 캐모마일 차를 마셨어요 따뜻하고 좋았어요☺️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두번이나 시켜 마심… 비가 정말 하루종이 왔던 3일차 제 마음같이 날씨도.. 더보기
자궁경부 짧은 임산부의 나트랑 요양 여행 (4) 아침 일~찍 조식 먹으러 가자는 나의 먹보… 좀만 기다려봐~ 진정시키고 8시 반쯤 샌달스 식당으로 갔어요! 호르몬의 영향인지 질정을 넣은뒤로 살짝 식욕이 감퇴되어 많이 먹진 않았습니다 ☺️ 쌀국수, 반미 바게트, 베트남 커피 👍👍 최고최고 한시간 반 동안 천천히 식사했어요 어자피 돌아가도 할게 없음…😇 사람들은 일찍 식사를 하고 물놀이를 하더라구요 근데 추워서 오래 못놀고 나오는 듯 했어요 저도 리조트 온다고 수영복도 새로 샀는데 어제 이동하느라 무리해서 오늘은 진짜 누워서 쉴 계획이므로 물놀이,산책은 패스했어요 쉰다고 쉬었는데 1500걸음 걸음 ^.^… 스콜성 폭우… 비내렸다 해떳다 난리 진짜 요양에 적합한 침대뷰 👍 누워서 핸드폰 하다 웰싱킹 책 한번 더 읽기 시작했어요! 정리하면서 읽으니 머리속에 .. 더보기
자궁경부 짧은 임산부의 나트랑 요양 여행 (3) 나 베트남 맞나..? 강원도 같은데…😇 기상했습니다~ 요즘 잠이 꼭 중간엔 깨는 편 4~5시간 밖에 못잤는데 잠이 달아나서 일어났어요 배고픔…😭 비가 주륵주륵… 베트남 비는 가로로 내리꼿는 비에요 창문을 살수차가 씻는 느낌…? 전 움직이질 못해서 남편이 아침을 사러 다녀왔어요 반미판에서 소고기 반비와 치킨모짜렐라 cccp에서 코코넛 커피와 망고스무디를 사왔어요! 소고기 반미 모짜렐라 치킨 반미 맛은… 음 기대했던것 만큼 진짜 맛있다!!!! 이건 아니지만 맛있었어요 먹고 또 눕눕… 점심도 먹었는데…^^ 맛없는 곳 가서 패스… 미리 예약한 그랜드 스파에 왔어요 하루전에 90분 코스로 예약했는데 오픈 할인 행사 30% 하고있어서 생가보다 가격이 괜찮아 120분 코스로 바꾸려니 안된다고 🥲 오일 향 맡아보고 고.. 더보기
자궁경부 짧은 임산부의 나트랑 요양 여행 (2) 우여곡절 끝에 탑승한 비행기 갈지말지 고민했던 터라 비행기 좌석은 맨 끝 🥲 임산부에겐 하드했던 5시간 비행… 좁고 힘들고… 심심해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 모두 독파… 다 읽고 가는게 목표긴 했는데 경부길이로 멘붕와서 암것도 못해서 못읽었거등여..😅 의도하지 않았지만 완독쓰 도착! 베나자 패스트패스 살까말까 검색하다 구입안했거든요… 새벽도착 비행기라 한산하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줄이 엄청 길었어요…🥲 패스트 트랙 현장에서 1인당 1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서 고민하다 구입해서 나왔어요 (베나자 가격보다 살짝 저렴) 디스카운트 해달라해도 안해줌.😇 놀이동산도 아니고 공항에서 패스트트랙을 돈주고 팔다니…허허 구래도 많이들 구입하더라구요 저는 몸이 우선이라 구입해서 빨리 나왔더니 짐도 빨리 나와서 베나자 유심.. 더보기
자궁경부 짧은 임산부의 나트랑 요양 여행 (1) 임신 15주쯤, 나트랑 태교여행을 계획했어요 저희 부부는 여름 휴가를 잘 가지 않아서 겨울쯤에 여행을 가는 편인데 (남편이 더위를 많이타고 가격이 넘 비싸니꽈 😇) 태교여행겸 해외를 가면 딱 일거라고 생각 했어요! 그러나 진짜 예상치 못한 변수… 자궁경부길이… 🥲 17주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21주쯤 부터 갑자기 분비물이 많아졌어요 원래 이맘때쯤 많아진다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22주에 갈색냉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자궁경부의 힘이 약해진것 같아요 그래도 길이는 3.7cm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23주 주말 갑자기 속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뭔가가 나와서 ( 나오는 느낌은 전혀나지 않음, 그냥 아래가 왜 촉촉하지?) 생각하다 늦게 화장실에 가서보니 ㅠㅠ 이게 양수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래가 젖어있었어요 급.. 더보기
임신중기 피비침, 갈색냉의 원인 그리고 처방 / 태교여행...! 임신중기 피비침, 갈색냉의 원인 그리고 처방 / 태교여행...! 강동 고은빛 일요일 야간진료 (24시간 당직의 진료 가능 / 임신중기 피비침) 일요일, 남편은 결혼식에 다녀오고 나는 밀린 집안일을 했다. 그렇게 무리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21주 갑자기 갈색냉이 속옷에 묻어있었다. 처음 있는 일에 너무 당황해서 이것저것 찾아보 hjl726.tistory.com 지난 병원 방문 후기, 그 이후의 내용이다. 일주일간 갈색냉이 지속되었다. 아기의 태동도 매일 느껴지고 지난 병원 방문에서 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기 떄문에 나는 평소와 같이 일주일간 일상을 보냈다. 다만, 당직쌤의 조언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타기위해 뛰지 않는다. (대신 경보를 한다..😇) 그러나 갈색냉과 울긋불긋한 핏자국은 멈추지 않았다.. 더보기
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사주, 시크릿, 성공학) 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사주, 시크릿, 성공학) 내 이름은 철학관에서 지었다. 이름이 흔하지 않고, 살짝 올드하다. 음... 내 나이에서 약 10살~15살 정도 많은 듯한 이름? 어렸을땐 언니와 전혀 다른 이름이 싫고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민정, 민주 이런식으로 돌림글자로 지은 이름이 부러웠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내 이름이 좋아졌다. 그 이유는 어쩌다 이름점을 볼때면 "이거 돈주고 지은 이름이지요?" 라고 바로 알아보시며. 이름이 아주좋고, 잘 살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엄마 피셜) 게다가 이름뿐이겠는가? 사주를보면 가는곳마다 사주도 좋다고.... 곳간의 문이 8개나 되는 집의 주인이란다 내가 아~주 잘사는 사주라고...! 우리집은 넉넉하지 못했기때문에 나는 내가 어떻게 부자가 되는걸까? 항상 .. 더보기
송하정 스시 예약꿀팁! / 토요일 런치 /가성비 오마카세 / 런치 자리배정 소소한 tip ❤️ 송하정 스시 4번째 방문 이번엔 처음으로 런치를 가게 되었어요!! 런치와 디너의 차이점은 초반에 회가 나오지 않고 솥밥 그리고 초밥의 피스갯수 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그치만 인당 33,000원 너무나 가성비 있는 가격이여서 저는 런치의 만족도가 더 컷습니다 ❤️ 식사는 12시 정각에 시작합니다! **자리는 총 8명이서 식사를 하는데 가장 빨리온 사람부터 안쪽에 앉아요! 이번엔 제일 먼저와서 안쪽에 앉게되었는데 제일 처음에 오거나 or 마지막 순서에 앉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후토마키 때문인대요! 가장 큰 꼬다리를 여자,남자 상관없이 무조건 순서대로 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깐 맨처음, 마지막 순서로 꼬다리 당첨! ㅎㅎㅎ (별거 아니지만 잼있자나요? 🥰) 1. 계란찜 2. 토마토 샐러드 3. 꽃게 향이 가득했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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