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나도 '성장'해야 할 때... 최근에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었다. 그 책에선 인간은 반드시 '성장'해야한다고 말한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성장이라... 설거지를 하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성장을 위해 애썻던 시간이 얼마나 있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잘 떠오르지 않았다. 물론 알게모르게 성장해왔겠지만 내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은 별로 없다. 책에선 몸과 정신 영혼의 성장의 성장을 해야한다고 한다. 일단 몸의 성장은 아이를 키우며 직접 눈으로 보고있다. 아이의 성장에너지는 어마어마하다. 모든 성장은 서서히 오르는 사선 그래프를 그리지 않는다고한다. 반드시 계단식 성장 즉, 퀀덤점프를 한다고... 그 퀀텀 점프를 아기를 보면 절실히 느낀다. 아기가 처음 뒤집을때, 아기가 기기시작할때, 그리고 앉기 시작할때 도대체 우리.. 더보기 세상이 당신을 시험하나요? 예전보다 성장한 나의 멘탈 (아주 조금) 세상이 당신을 시험하나요? 예전보다 성장한 나의 멘탈 (아주 조금) 현재 나는 육아휴직중이다. 평화롭게 아기의 이유식을 먹이던 때, 조직도 이야기를 들었다. 순간 욕이 튀어나오고 ㅋㅋㅋㅋ 와 세상이 나를 시험하나?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좋아? 란 생각이 들었지만 아기밥을 먹이는데 집중하고 (제대로 집중 못했지만 ^^) 정신없이 외출해서 할일들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아기를 재우고 밀린 설거지를 하며 조직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했다. 순간 아기의 환한 웃음이 떠올랐다. 저절로 "그깟 조직도가 대수야? 나에겐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아기가 있는대?" 라는 생각이 들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무슨 뜻이냐면, 그간 나는 회사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다. 회사에 일에 이리펄쩍 저리펄쩍 불안해했다. 회사가 내 목.. 더보기 '왜?' 하지말고 '어떻게' 생각하기) 아기엄마 운동하기 / 존2트래이닝 / 오버더바이크 당근 / 오버더바이크 AS 후기 '왜?' 하지말고 '어떻게' 생각하기) 아기엄마 운동하기 / 존2트래이닝 / 오버더바이크 당근 / 오버더바이크 AS 후기 출산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아기를 키우면서 운동시간을 내기 쉽지 않았다. 필라테스나 헬스장에 가려면 아기를 봐줄 사람이 필요했고, 가을엔 존2트래이닝을 하고 싶어서 몇번 나갔지만 저녁늦게 나가야 했다.(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함께 저녁음 먹은 후) 그 마저도 남편의 약속이나 회식이 잡히면 갈 수 없으므로 방법이 필요했다. 왜 나는 운동할 시간이 없지? 에서 어떻게하면 운동할 수 있을까? 생각한 결론으로! 집에 운동기구를 들이기로 결정했다. 김주환 교수님이 추천하는 마음근력 운동법 '존2트래이닝'이란 말그래도 존2를 유지하며 운동하는 법인데, 존1 (숨이 차지 않고 편하게 걷.. 더보기 가끔 문득, 생각이 나는 시절 가끔 나는 내 옛날 생각을 한다. 지금도 부족한 인간이지만 더 욱 부족했던 예전의 기억들. 사실 너무 쓸떼없는 생각인데...그냥 내 생각을 써내려가볼까 한다. 요 몇일은 대학생때가 생각났다. 나는 대학생때 참 부족했다. 특히 돈이....( 시간은 참 많아서 일부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다녔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일 😇) 남편은 대학시절로 돌아가 다시 놀고싶다고 하는데 나는 글쎄..?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다. 물론 지금의 이 생각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돌아갈 수도 있겠다. ㅋㅋㅋ(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설정이라면? ^^) 그때는 돈이 없는데 없는줄도 몰랐다. 뭐가 항상 부족했는데 뭐가 부족할지 몰라 그게 참 불안했다. 부족하면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됐었는데 뭐가 부족한지,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하는지.. 더보기 짜증쟁이 아빠와 살아가기 부모복이 최고의 복이라는 말이 있다. 예전엔 그렇게 와 닿지 않은 말이였는데,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참 절절하게 느낀다. 부모란 내 무의식을 만들어준 사람이다. 태어나자마자 0세 그리고 3.5세까지 아기의 자아는 형성된다. 그 시기에 부모가 아기에게 하는 말이 곧 아이의 무의식으로 남는다. 그리고 부모의 말, 생각, 말투, 세상을 보는 시선은 자식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이걸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 사람은 부모가 남긴 세상아래 살아간다. 나 역시 부모가 내가 남긴 여러가지 생각이 내 무의식에 남아있다. 예전에 부모복이라 함은 그저 금전적인 요소인줄 알았다. 그치만 부모 복이란 내안에 어떤 종류의 무의식을 남겼느냐라는 말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되었다. 물론 물질적으로 풍요로울 수록 보다 더 긍정적인 무의식을 자.. 더보기 8개월 아기,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8개월 아기,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이렇게 작고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을까...? 🥺 사실 어머님이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아기가 태어나면 돌봐주시기로 하셨기 떄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기는 아기 엄마인 내가 보아도 힘들다. 그리고 나는 어머님보다 나이도 젊고 체력도 좋다.(아기를 낳아서 약해져 있긴 하다만) 어머님에게 모른척 맡겨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와중 혹시 몰라 대기를 걸어둔 집앞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다. "세명을 뽑는데 윤후가 두번째에요 어머니 등록하실껀가요?" "어... 조금만 생각해볼께요" 하고 하루의 시간을 주셨다. 바로 회사의 엄마 대리님들께 연락, 어떻게하죠? 모두 이구동성 "보내야한.. 더보기 국민은행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잔액 어플로 확인하는 방법 국민은행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잔액 어플로 확인하는 방법 이게 뭐라고 이렇게 어려운것이냐!아기자는 소중한 시간 30분을 넘게 찾아헤매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엔딩그래도 제가 찾아왔습니다~~ !! (고객선터에 전화해서 알아냈어요^^) 일단, 전화로 해서 알고싶은신 분들은 1599-7900 으로 걸면 됩니다.1번 누르고 -> 1번 누르고 기다리면 상담원과 통화하면 되구요 어플로는 오른쪽 끝 짝떼기 세개 누르기 편의상 클릭이라고 하겠습니다! 클릭 이용한도 클릭!! 남은 바우처 확인!!!! 끝 ^^ 아기 장농 여태 안사서 장농사야하거든요...베이비쟝..왜케 비싼것이냐...모두 잘 확인 하셨길 바랍니다~~ 더보기 뿐이 토핑 이유식으로 공부한 나의 초기이유식 후기 (이거보면 초기 이유식 감 잡힐꺼에요!) 뿐이 토핑 이유식으로 공부한 나의 초기이유식 후기 (이거보면 초기 이유식 감 잡힐꺼에요!) 게으른 엄마인 저는 180일에 딱 맞춰서 이유식을 하게 되었어요 😇 이유식은 토핑이유식으로 정했고, 최신 도서인 '뿐이 토핑 이유식'책으로 공부했어요! 다른책은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헤헤) 다들 어떻게 이유식을 하는지 궁금해서 유트브를 엄청 찾아봤는데 딱히 정해진건 없더라구요. 삶거나 데쳐서 -> 갈고 -> 큐브에 넣고, 얼려서 보관 후 먹이는 작업이므로 사용하는 도구도 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더 헷갈렸어요 도대체 어떤걸 사야해? 어떤걸 사야 후회가 없을까?!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편할것 방법과 도구로 선호하는 재질 (실리콘 or 유리)등을 고르면 되는 것이죠. 저는 먼저 뿐이 이유식을 보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