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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맛집] 반월동역 진미찌짐_1000원의 행복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갔다. 오미크론 확대로 취소할까 고민했던 대구여행.

대구여행을 포기하고 서울에서 호캉스를 할까? 고민하다 어렵게 맞춘 시간이었기에 최대한 조심하며 다니기로 했다.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진미찌짐!

유명한 전집이 있다길래 갔는데, 글쎄 가격이... 정말 너~무 저렴했다.

 

 

반월당역 15번 출구와 가까운 시장에 위치해있고, 사람이 북적거려 아마 찾기 쉬울 것이다. 😊

참고로! 일요일은 문을닫는다.

 

진미찌짐 가격표

우리는 김치전 3장 / 부추전 3장 / 배추전 3장 / 빈대떡 1장 / 수수 전 1장을 구입했다.

1장당 천 원씩이라 다해서 11,000원이었다. 🤭

 

크기가 작은 편이긴 했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인 것 같다. 

 

 

썰어드릴까요? 그냥 드릴 까요?라고 물어보시고

썰어달라고 하니 뭉텅뭉텅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아주셨다. 

 

 

방송에도 많이 출연한 유명한 맛집!

어묵과 튀김도 있었지만 우리는 전만 구입하였다.

 

 

숙소에 들어와서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었다.( 임신준비로 인해 술은 멀리한지 3개월째 😭)

전은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

특히 저 수수 전... 맛만 보자! 하고 한장밖에 구입안했는데, 한장만 산 걸 후회했다. 완맛!

달달하고 삼삼하면서 아주 맛있었다!

구입한 전 모두 너무 맛있어서 친구는 서울에 포장도 해서 갔다 ㅋㅋㅋ

 

아주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다.

특히 숙소에서 먹을 안주를 이것저것 산다면 꼭 사보길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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