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 케이크] 김영모 베이커리 케이크추천 _ 초코 로망스, 초코케이크 후기

[도곡 케이크] 김영모 베이커리 케이크추천 _ 초코 로망스, 초코케이크 후기

 

나의 최애 케이크 맛집 '김영모 베이커리' 

가족들의 특별한 날엔 언제나 김영모 케이크를 준비한다.

올해 친정 가족모임은 형부의 휴가 + 조카의 어린이날 + 부모님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초코케이크를 준비했다. 조카와 형부가 초코매니아이기 떄문이다. ☺️

지난 조카 생일에 처음 초코로망스 케이크를 구입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가격은 2호 기준 가격은 48,000원으로 상당히 비싼편 ☺️

1호는 작은편이라 2~3명이 적당하고,  4~5명이 먹는 케이크 사이즈는 2호가 적당한것 같다.

 

회사 계장님이 주신 카네이션 초를 꽂아서 어버이날 케이크임을 강조해본다 ^^

김영모 제과점의 '초코로망스'는 초코렛 장식과 함께 헤이즐넛이 콕콕 박혀있다.

하얀 크림이 높게 덮혀있어 느끼할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많다.

속에 있는 초코크림에도 역시 헤이즐널이 콕콕 박혀있어 발견하면서 먹는 재미가있다.

음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아주 고급스러운 초코케이크 맛이라고 볼수 있겠다.

하루 지나서 먹으면 크림이 더 꾸덕꾸덕해져서 더 맛있어 진것 같았다. 아메리카노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

겉에 둘러진 빵은 퍽퍽하고 맛이 없는편 ㅜㅠ 

 

음... 이번에 케이크를 먹으면서 느낀건대 아마 5월은 케이크를 대량으로 만들어서인지

3월에 먹었던 초코로망스보다 약간 덜 맛있었다 ㅜㅜ 너무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일까?

하루가 지나서 크림이 꾸덕꾸덕해져서 더 맛있어지긴 했다.

 

맛있는 케이크와 더 욱 풍성한 가족의 날을 보냈다. 개인적으로는 김영모 베이커리에서 가장 유명한

딸기티라미수 보다 나에겐 초코로망스가 더 맛있는것 같다. 당분간 나의 최애 케이크일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