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 일기

갑자기 이사 포스팅 🚚

이사를 했다 😊

블로그에 올릴것들이 밀렸다 밀렸어 ^.^

무엇이 잘못됐는지.. 하루 100명은 꼭 들어오던 내 블로그...

카카오먹통 사태이후 포스팅이 밀렸는지..😭 방문자수가 뚝 떨어졌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

 

 

 

3년간 살았던 내 신혼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천호현대아파트' 19평 ㅋㅋㅋ

이사오던날 전 세입자 분이 "여기 돈쓸일도 없고 돈이 잘 모이는 곳이에요 저희도 n억 모았어요" (얼만지 기억안남)

말했던 기억이 났다. 우리 부부도 이집에서 돈도 많이 모으고 좋은일도 많이 있었던것 같다.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던... 😇)

 

 

 

그리고 이사!

 

 

 

아직 해야할 시공도 남았고, 정리가 덜됐다

하~~얀 우리집 🏠 

고개만 돌리면 살림살이가 다 손에 닿았던 19평 집에 살다가

넓은집에 이사오니 적응안된다.

물이라도 떠먹으려면 한참 걸어야함 😊 ㅋㅋㅋㅋㅋ

 

 

 

이케아 텔뷘 플로어 스탠드

우주선 같은 모양 약간 루이스폴센 같기도해서 맘에든다 

 

 

 

이사온 첫날 아침 풍경

생각해보니 본가는 3층,1층 저층에만 살았고

결혼해서는 11층에 살았지만 뷰가 진짜 똥망이라 (빌라뷰)

거의 열어놓지 않았다. 해도 잘 안드는 북향이었음

 

이사온집은 하루 온종일 해가 너무 예쁘게 든다...🌅

(핑크색 그라데이션 하늘에 심쿵...)

 

 

 

밤에도 넘 예쁨

 

 

 

다정한 내친구 이사했다고 꽃보내 줌 💐

진짜 친구계의 최수종임 

 

 

 

 

주말동안 넘 예쁜 우리집 이모저모

아직 커텐도 다 못달았고,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지만

넘 좋다...❣️

 

 

큰맘먹고 사들인 새 가전

식세기와 정수기

생각해보니 정수기 있는 집에서 처음 살아본다

골이 띵하게 차가운 물이 나오는 정수긔...넘 나 신세계다

돈이 안아까움...

 

이사의 여독도 아직 안풀렸고 (오후 두시부터 쌍꺼풀 두개생김 😇)

멀어진 출퇴근길로 약간힘들지만

예쁜 집에서 사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마무리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