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꾼 BTS가 나온꿈 _ 재미없는 남의 꿈 이야기
세상 제일 쓸데없는 얘기가 남의 꿈 이야기라고 한다.
그 글을 보게된 이후로 엥간하면 어디가서 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블로그에 쓰고있는 꿈이야기 😴 🛌
지금은 방탄이들 7명이 모두 좋지만, 사실 처음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딱... 아직 덜 좋아하던 멤버들만 꿈에 나와서...
더 좋아하게 되었달까?
첫 BTS 꿈은 호비였다. 호비와 친구처럼 나왔음! 손을잡고 막 거리를 돌아다니고 재미있게 놀았다.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그 날이 호비 생일이였음... 뭔가 운명을 느꼈달까?
언니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 꿈은 슈가였다. 세번째 시험관 이식을하고 자고있었는데
슈가가 여러사람이 같이 있던 방에 들어와서 "여기서 나와 포켓몬 겨루기를 할 사람을 정하겠다" 라고 말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슈가의 팔에 있던 어떤 장치가
내 팔에 와서 붙었다. 그래서 내가 "어머어머 나인가봐!!! 어뜨케!!" 하고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그 팔에 붙은? 기기의 진동이 정말 느껴졌다! 징징~~! 그렇게 한참을 울리다
다른사람 손에 다시 붙어버렸다. 😭 계속 붙어있었다면 그때 임신을 했을까?
슈가가 태몽이라면 완전... 최고였을텐대!! 아쉬웠다... 한참 포켓몬에 빠진 조카때문에 그런 꿈을 꾼듯 😇
세번째 꿈은 알엠이다. 바로 어제 꾼 꿈 ❣️
꿈에서 알엠이와 나는 연인이였다. ㅋㅋㅋㅋ (뭔가 죄송함..유부녀와 😇)
알엠과 워터파크에가서 커플모자를 쓰고 놀았다. 같이 껴안고 둥둥 떠다니며 놀았다.
알엠은 썬캡을 쓰고 있었는데, 내가 사람들이 알아보니 다른 모자로 쓰면 안되냐고 했더니
괜찮다며...^^ 남편이였다면 아 이거 쓰라고~~!! 하면서 싸웠을텐데
알엠이는 아주 다정하게 말하고 나 또한 그래 그럼 너 쓰고 싶은대로 써 ~~ 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그러다 내가 반차라며...다시 회사에 가야한다고... (k-직장인 꿈에서까지 증말 ^^)주말에 더 잼있게 놀자고 위로해주는 꿈을 꿨다.
진짜..꿈에서 깨기 싫었다 😭
이번주는 로또를 사봐야하나? 또 꿈에 나와주라...방탄이들 추릅.. 앞으로 4명만 더 나와주라...
나온사람들도 또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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