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시맛집] 갓덴스시 강남점 방문포장_자가격리 중인 형부에게 배달하기, 방문포장은 10%할인 적용

[강남역 스시맛집] 갓덴스시 강남점 방문포장_자가격리 중인 형부에게 배달하기, 방문포장은 10%할인 적용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형부가 얼마전 입국하셨다.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물었더니

배달이 잘 되어 있으니 괜찮다고 거절하셨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온 형부에게 맛있는 걸 사다 드리고 싶어서

갓덴스시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다행히 거절하지 않고 좋아하셔서 사다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오전 11:00시에 오픈하는 갓덴스시 강남점에 오픈런으로 달려가니

우리보다 더 먼저 도착한 1팀이 있었다.  (대단) ㅋㅋㅋㅋㅋ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포장은 매장에서 주신 쪽지에 포장해서 가져갈 스시를 적고 카운터에서 계산한 후 

기다리면 된다! 가기 전에 몰랐는데, 방문포장은 10% 할인을 적용해주었다. 오예!

그렇지만 차를 끌고 매장에 가면 발렛비가 들기 때문에... 약간 똔똔인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발렛비는 3,000원이다. (계좌이체 가능)

 

단품, 매장 세트메뉴, 포장 전용 메뉴 모든 것이 포장 가능하다.

그러나 포장 전용 메뉴와 달리 단품이나 세트메뉴는 따로 분리돼서 포장되지 않는다. (단품별, 메뉴별)

그래서 펼쳐 놓고 먹으니 어떤 세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우리는 다른 음식도 먹기로 해서 적당히 주문했다.

군함 3종 - 2개

계란초밥 - 3개

참치 5종 - 1개

연어 5종 - 1개

바다장어 - 1개

더착한갓덴세트 - 1개

총 56,900원이 나왔고 -> 10% 할인이 적용되어 51,210원이 나왔다.

우리는 형부초밥까지 2세트를 포장해서 그런지 포장시간은 20분 정도 걸렸다.

 

갓덴 스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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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착한 갓덴 세트

 

계란 초밥 3세트와 (2개가 1세트) , 바다장어, 군함3종세트 2개를 한 판에 담아주셨다.

입맛이 예민한 남편은 오늘따라 연어가 약간 비리다고 했지만, 나는 딱히 다른 점을 느끼진 못했다.

가서 먹으면 훨씬 맛있었겠지만, 포장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10% 할인까지 되니 ^^ 

코시국에 방문 포장해서 먹으면 거리두기와 가격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예전엔 남편과 자주 갓덴스시 강남점에 왔었는데, 아무래도 결혼하고나선 생활반경이 강동이 되다보니

강남까지 안오게 되는것 같다.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 있는지 몰랐는데

아마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된거겠지? 언젠가 초밥이 생각나는날 집에 사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