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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라이프

[성수 팝업] 크렘드마롱 팝업스토어 _ 밤잼, 밤크림 (5월1일~5월29일)

[성수 팝업] 크렘드마롱 팝업스토어 _ 밤잼, 밤크림 (5월 1일~5월 29일)

 

유투버 오눅 인스타그램에서 크렘드 마롱 팝업스토어를 보게 되었다.☺️

프랑스의 밤잼 브랜드 크렘드 마롱의 팝업스토어! 밤잼의 맛도 궁금했지만,

독특하게 생긴 밤 캐릭터로 전개한 굿즈도 궁금하고, 상품들이 예뻐 보여 너무 방문해보고 싶었다.

외국 느낌이 풍기는 예쁜 패키지까지! 게다가 가보고 싶었던 메쉬 카페 바로 옆에 있어서 동선상 딱이었다!

아쉽게도 메쉬 커피는 공휴일엔 휴무여서 맛볼 수 없었지만, 팝업스토어는 오픈 중이었다.

 

 

 

입장하면 손소독제를 손에 칙칙 뿌려주신다. 뿌려주신 휴대용 손소독제도 판매하는 제품이었다.

 

롤링 핀이라는 상품은 밀대라고 한다. (반죽을 밀 때 쓰는 물건) 아크릴로 만들어진 감각적인 주방 소품

롤링핀뿐만 아니라 주방 트레이, 주방장갑, 발매트 등 예쁜 상품들이 많았다.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건 밤 수세미였다. 하지만 수제로 만든 상품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비쌋던,

요새 돈을 모으느라 지출을 최대한 아끼고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리소 프린트 방식으로 인쇄된 감각적인 엽서 굿즈! 벽에도 리소 프린팅 포스터를 붙여놔서 더 욱 힙한 공간처럼 느껴졌다. 

 

 

좁은 공간이라 금방 후다닥 구경하고, 구입하고 나올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캔디를 준다고 쓰여있었다. '어 나 이미 팔로우 중 인대'라고 혼잣말했더니

그럼 가져가세요~ 하고 주셨던 ㅎㅎ 매우 친절하셨다.

 

 

팝업 스토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남편과 나 ㅎㅎㅎ

크렘드 마롱 팝업스토어는 이렇게 현장 스케치를 찍어서 매일매일 업로드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남편과 내 모습도 찍혀있었다. ㅎㅎㅎㅎ 왠지 모르게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던 ☺️

나는 크렘드 마롱의 맛을 몰라서 작은 사이즈 잼 하나만 구입했다.

가격은 5,000원! 집에 와서 맛을 보니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잼과 함께 챙겨주신 엽서를 보니

우유와 넣어 밤라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과 섞어 먹길 추천했고, 비스킷과 빵 (+버터 or 크림치즈)와 함께 곁들이기 추천하고 있었다.

집에 사둔 라꽁비에뜨 버터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금요일 퇴근길에 빵을 사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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