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추월차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쁘게 살기와 재테크 투자 사이에서의 고민 예쁘게 살기와 재테크 투자 사이에서의 고민 우리가족은 17평 작은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언니와 나 이렇게 네 식구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18살 겨울까지 살다 현재 집으로 이사를 왔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이삿날😌) 처음 이사 온 날 엄마는 설레어서 잠에 들지 못했다고 한다. 나 역시 거실이 있는 넓은 집에 사는 게 얼마나 믿기지 않던지... 꿈을 꾸는 것 같았다. 🙂 거실과 안방이 혼합된 아주 큰 방 하나와 작은방 하나 그리고 애매한 사이즈의 주방 쓸데없이 평수에 비해 넓은 화장실 이 이상한 구조의 복도식 아파트에서 우리 가족은 13년을 살았다. 5살 때부터 초, 중, 고 학창 시절을 이곳에서 다 보낸 것이다. 열심히 사느라 본인은 물론이고 집도 꾸밀 줄 몰랐던 부모님 밑에서 언니와 난 항상 예쁜 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