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뱅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생각난 감사함... 2012년의 인턴경험 로고뱅크 대학교 4학년 남들 다 하는 인턴경험이 하고 싶었던 나는 언니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거래처에 인턴을 부탁할 수 있냐고 몇 번이나 졸랐다. 혹시나 해서 부탁했던 응답에 여름방학동안 나를 인턴으로 써주신 로고뱅크 김동진 대표님 십몇년이 지난 지금 직장인이 되어 보니 그런 부탁을 거래처에 한다는 게 상당히 어려웠을 것 같다. 동생을 위해 용기를 내준 언니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어 뭉클하다. 또 그런 당황스러운 부탁을 들어주신 로고뱅크 대표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10년이 지나 나이가 드니 더 크게 다가온다. 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성공한 사람에 대한 그릇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이제는 내가 회사에서 후배들에게 베풀어야 하는 나이가 되어 그런지 더 크게 더 와닿는다. 누군가에게 선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