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디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셋째 주 감사일기 12월 셋째 주 감사일기 1. 인간관계의 고찰에 대한 감사. 참으로 어려운 인간관계 올해도 참 많이 배웠다. 나는 솔직한 사람이다. '척'을 많이 하지 않는다. 물론 어른이 되니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은 곧잘 하지만 (아이처럼 굴순 없잖아요 😇) 질투나 얄미운 감정 그리고 욕심등 다른사람들은 감추려는 감정도 곧 잘 말하고 지인들에게 내 기분을 털어놓는다. 근데 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다르게 쿨하고 어른스러웠다. 나는 그 말을 고지곧대로 믿는다. 하지만 요즘에서야... '아 다른사람들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구나' 깨달았다. 그냥 그런 옹졸한 마음을 감추고 사는것였다. 어른스러운'척' 괜찮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척'하는 게 싫어'라고 말하니 남편은 '척'은 나쁜 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