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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사랑하는 주말 오전

살수록 너무 좋은 우리 동네
런세권이라 뛰기 좋다 망월천, 고덕천 골라서 감 👍🥹 어제는 무더위가 가셔서 뛰기 좋았다. 기분좋게 20분 러닝후 이스트 베이글 가기!


새로산 온러닝? 러닝화 못생겼는데 진짜 편하다…!

어제 진짜 해가 쨍쨍 고덕천은 좁고 오래되서 나무가 울창한 편이라 그늘이 좀 있는 편, 망월천은 엄청 넓고(미사호수랑 연결됨) 나무가 낮아서 그늘이 거의 없는 차이가 있음 여튼 어제는 선선하면서도 해서 매우 쎗다…!


내가 우리동네를 더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 이스트 베이글! 분위기가 진짜 좋다. 여기만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뭔가 다른게 분명해… 좋은 주파수(?)가 흐르는 곳이다🥹

빵집 줄서있으면 남편이 아기랑 준비하고 나온다. 같이 앉아서 빵 먹고 커피 마시고 노래 듣고, 동네사람도 구경하고… 넘 행복하다


사실 요즘 밀가루를 안먹어야 해서 예전만큼 자주는 안간다 (원래 매주 토,일 다 갔음) 윤후도 이제 루틴이 되어서 할머니가 안오시는 주말이 되면 눈 뜨자마자 “엄마
우리 빵 사먹으러 갈까?” 이렇게 말한다 매우 사랑스럽….

이렇게 빵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와서 요즘은 너무 더워서 샤워 한번씩 하고 쉬다가 외출 하거나 아니면 점심 차려먹고 아기 낮잠 재우고 또 오후에 동네 마실 한번하고 또 샤워하고(넘 더움) 집안일 하면 하루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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