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교수님 수업을 통해 알게된
모멘토 모리, 내 카카오톡 대화명이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익숙하고 세련된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뜻이 있을줄이야.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건, 현재를 잊는것이다.
삶이 얼마나 짧은지를 잊는것이다.
우연히 작업을 하면서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김주환 교수님과 똑같은 말을 하고 계셔서 다시한번 마음에 새겼다.
- 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하라
로마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 말을타고 개선장군을 딱 들어오면
옆에 노비 한명이 '메멘토 모리' 라고 계속 말했다고한다.
그 이유는 지금은 니가 잘나가고 있지만, 너 역시 언젠가 죽게될것이니
그 죽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겸손하라. 라는 뜻이다.
천년만년 살것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죽음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을 느낄까 생각하라.
삶의 대한 겸손 / 우쭐하고 교만하지 말라
-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전한길 선생님의 좌우명, 학생을 사랑하라
긍정적인 생각, 언제나 긍정적으로 현재를 즐겨라.
다신 돌아오지 않은 이 순간을 즐기면서 살아라.
과거 전한길쌤은 ebs 강의에서 1등을 한적이 있다.
그 이유를 선생님은 강의를 하면서 즐겼던 본인모습에서
이유를 찾으셨다. 너무너무 즐겁게 강의를 하니,
학생들이 즐거워 했다.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행복해야한다.
내가 감동을 해야 남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 Amor Fati: 내 영혼을 사랑하라, 내 삶을 사랑하라
김연자의 노래 제목인 아모르 파티
노래의 가사의 제목을 알고 난 뒤에 노래가 다르게 들린다.
전한길 선생님의 인생 10개명에 이것을 넣었다.
이것은 위대한 이야기다. 전한길 선생님의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