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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네쨋주 _ 주말일상 / 약수 떡볶이 / sunshine of ITALY 사진전시 / 명동 유가네 / 혜리와 100만년만에 데이트

기억하고 싶은 주말일상




혜리와 약수에서 만나
약수 떡볶이
둘다 너무 배고파서 역수역에서
떡볶이집 까지 걸어가는데 ^^ 어찌나 멀던지
맛있다고 호들갑 떨고 먹고나서
다시 약수역으로 걸어가는데
왜케 가까움…?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구만리 같았는데
왜케 가깝냐 하며 웃었다 ㅋㅋㅋ




혜리가 찾은 힙한 카페
혜리가 늦어서 밥 산다고
1.6 떡볶이 사서
내가 커피 산다고 저기 갔는데
2.2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엄청 맛있었당
도너츠는 하나만 나눠먹고
두개는 포장해옴
둘다 입이 짧당….
(남편이 간식으로 해치움 😇)




우리 충무로 까지 걸을래?
하고 걷던 중 우연히 들어가게된 전시
이탈리아 소도시를 주제로한 사진 전시였다.

사진도 이쁜데 전시장
내부도 엄청 예쁨…🍋
작가님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엽서라도 팔면 사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책을 살 수있긴 하다)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게되어
선물같은 시간이였다. 감사했던 전시!




상당히 더웠음….

그래도 계속 계속 걸어
명동까지 감 ^^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유가네 닭갈비!!

진짜 오랫만에 먹으니 존맛탱이였음
유가네 어른이 되서 가니
왜케 저렴하지…? 35000원…😇👍
역시 감사했던 저녁




천주교인 혜리와 명동성당 잠시들리고
만난지 10시간이
다 되서야 비로소 헤어졌다 😇👍




3만보 실화냐구!!

남기고 싶은 잼있는 추억
1. 러브버그 실제로 봄
회사 대리님이 서대문구에 진짜 많다고, 극혐이라고 그랬는데 우리동네엔 없어서 뭔지 잘 몰랐다.
생각보다 숭하진 않았는데 내 핸드폰에 갑자기
와서 붙어 진짜 매우 놀람^^ 그리곤 어제 밤에
잘려고 눈감고 있는데 갑자기 러브버그
날라와서 (설잠 중 꿈꿨음) 넘 나 놀라서 잠에서 깻다…

2. 발바닥 아파서 잠 설침
산티아고 순례길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디..
후후…😇 과연….
발바닥 아파서 잠 설친건 첨이였다.
게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잠이 잘 안옴

3. 그 와중에 너무 즐거움
사실 걷는거 넘 좋아하는데 남편이
허리가 안좋아 잘 안걸어줌 ㅠ 혼자 걷긴 싫거든요….
혜리랑 서울 시내를 수행자 처럼 걸어다님(이 더위에…)
땀 뻘뻘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넘 즐거웠다.

4. 힘든데 김밥공장 가동


진짜 넘 힘든데
재료 사놔서 계획대로 김밥공장 가동
집 넓어지니 요리하기 엄청 수월했다.
힘들어서 강판에 당근 터프하게
퍽퍽 갈았는데 넘 수월해서 담엔 연근김밥에
도전할 계획!! 내 김밥이지만 넘 맛있당❤️

또 놀자 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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