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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위장 고치기 (feat. 식도염,위염) _ 아침식사 챙겨먹기

한의원으로부터, 야식을 끊고
아침을 반드시 챙겨 먹으라는
오더를 받았다.

잠들기 전, 음식을 먹으면
위가 운동을 하느라
잠에 잘 들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잘 자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예민한 성질이 있기때문에
야식 또한 불면증에 원인일 수도 있겠다.
다만, 배가 고파도 잠이 오지 않는데
이때 먹을 수 있는 영양환도 처방 받았다.

일찍 저녁을 먹어 허기지거나,
저녁을 못먹었을때 식사대용으로 먹고있다.

그리고 야식을 끊으니
자연적으로 아침식사가 너무 기다려지고
(배고파…😇)
‘아침 먹어야지’ 생각에 눈이 번쩍 떠진다.
최근 이직해 출근 시간이 늦춰진 남편과
간단히 아침식사를 먹는데 넘 좋다.

약 이주째 아침 식사 중



계란후라이와 + 국 조금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식사같다.

남편은 국을 안좋아해서 소세지



화요일엔 월요일에 음식을 시키뒤
(보통 튀기지 않은 굽네치킨을 주문함👍
튀긴음식이 위에 안좋기때문)
월요일 저녁식사로 남편이 일부 먹은 치킨을
일주일동안 아침식사 반찬(?)으로 먹는다.
나는 치킨 하나 정도면 치밥을 하는데 적당하다 😋

이번에 피자가 먹고 싶다던 남편을 위해
굽네치킨에서 나온 시카고 피자를 시켜봤다.
완전 맛있다!!는 아니지만 먹을만 하당💗
화요일은 시카고 피자 한조각씩 먹고 출근! 👊




수요일은 엄마표 호박죽 🎃
삼삼하니 넘넘 맛나당



목요일은 수요일 저녁에 먹다남은 순대국
진짜 완전 맛있음!!
순대국은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메뉴중 하나다!
국을 안좋아하는 남편도 넘 잘먹는다.


컬리에서 판매하는 한판 모둠순대 (4,500원)
와 엄마의 냉동 사골국 한팩이면 순대국 뚝딱!
인덕션으로 바꾸기전엔 파는것처럼
뚝배기에 나눠서 보글보글 끓여먹었는데🥲
뚝배기 대용 미니 르쿠르제를 사봐야겠다.😇

암튼 보승 모둠순대 강추!!
내장도 보들보들 고소하고 넘 맛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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