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를 보고와선
신나게 온라인을 뒤지더니
‘자기야 BMW가 더 가격이 좋대’☺️
그러더니 가보자며…
예약하고 찾아간 삼성전시장
우리는 suv 모델인 THE X3를 봤다.
시승은 스포츠백 모델로 타봤는데
차는 잘 몰라… 아우디와 큰 차이를 못느꼇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bmw가 더 예뻣다.
시승루트는 도곡동 근처로 우리회사
근처를 뱅글뱅글 돌다돌아왔다.ㅋㅋ
남편과 나의 픽이였던 컬러.
내부는 모카컬러가 맘에들었다.
뭔가 하얀색도 아닌것이 회색도 아닌것이
오묘했달까? 🥰 한마디로 예뻣다. 헤헤
컬러를 보느라 찍은 그레이컬러
제일 인기가 많은 컬러라고 한다.
블루컬러는 약간…?
날라리(?) 처럼 보일것 같았다. 😊
약간 섹시한 매력 ㅋㅋ
2월 프로모션 중
블루1개, 그레이1개가
또 1000만원 가량 파격 할인중이였다.
남편도 나도 아우디보단 BMW가 좋았당❤️
차를 보고 집에오는데
남편이 너무 행복해 했다.
너무나 기분이 좋다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행복해 하는데 사게 해줘야지…
생각이 들었다. 리모델링하고 내가 이런기분이였는데
남편에겐 차가 그런 대상인가보다.
차 얘기만 나오면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했는데, 극단적으로 ^^
남편과 이혼하는 것보다 차를 사는게 낫겠지 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 하…
부자라서 사는것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살꺼면 싸게 사야지!!!
라는 생각에 남편보다 내가 더 적극적 ☺️
R=VD 언젠가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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