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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망대] 모리타워 전망대 _ 일몰부터 야경까지 / 모리타워 티켓 사전예약 / 스카이덱 티켓 키오스크 구매

[도쿄 전망대] 모리타워 전망대 _ 일몰부터 야경까지 / 모리타워 티켓 사전예약 / 스카이덱 티켓 키오스크 구매



도쿄에서 전망대에 가고싶은 사람이라면,
모리타워 vs 시부야스카이
이 두가지 중에 고민 할것 같다!

시부야 스카이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뭔가, 떠오르는 핫플..? 느낌이랄까?
(블로그도 유투브도 시부야 스카이 도배)
시부야 스카이는 야외에서 야경을 볼 수 있고
맥주 등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점이 좋은것 같다.
모리타워는 **도쿄타워를 품은 야경을 볼 수 있고
실내에서 볼 수 있다는점이 장점
(덥거나, 춥거나 모두 ok)

나역시 매우 고민하다 도쿄사는 규짱이 (유투버)
본인은 시부야 스카이보다 모리타워가
원픽이라고 해서 모리타워로 정하게 되었다. 😉

나는 겨울 일몰시간을 검색해서 (오후 5시)
한국에서 오후 4시 시간으로 예약을 했고
가격은 1인당 2000엔
제일 맑은 날로 예약했는데 😇
도쿄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큰 도움은 안됐다.
당일에 비가옴 🥲… 하하

모리타워는 롯본기 역에서 내려서
모리미술관 표지판을 찾아가면 된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티켓을 출력해서 가져갔다.




티켓을 교환할 필요 없이 바로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위로! 52층으로 간다.






내가 갔던 1월 24일은 피아니스트(?)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덕분에 멋진 연출이 되어있던 메인 공간!




아침에 비가 왔지만
그래도 오후엔 날이 맑아졌다.
약간 구름이 껴서 후지산이 보이지는 않음🥲
( 맑은 날엔 후지산을 볼 수 있다.)




구글 맵을 켜서 궁금한 건물을 검색해 보기도 하고
오밀조밀한 도쿄 시내를 구석구석 구경했다.

❣️일본 만화책에서만 본 수영장이 있는 학교
❣️특이한 모양의 아파트
❣️묘지가 가득했던 신사
❣️한국같은 아파트 단지 거의 없음(딱 한군데 발견)
오래된 도시인 만큼 제멋대로 생길 길과
반듯하지 못한 건물들 등이 재미있었다.

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스카이덱에 올라가서
일몰을 보기로 했다.
스카이덱 티켓은 키오스크에서 구매가능하고
키오스크는 전망대의 출구 / 모리 미술관의 입구에 있다.




이렇게 전망대 출구로 나오면
바로 스카이덱 입구가 나온다.
카메라만 들고 올라갈 수 있기때문에
가방과 짐을 사물함에 넣고 올라간다.

안내를 받고 또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위로!






여기가 바로 스카이 덱
근데 내가 간날은 진짜 바람이 대박이였다 💨
와!!! 어찌나 강풍이 불던지
몸을 제대로 가누기가 힘들정도였다.

경비분들도 휘청휘청
칼바람에 너무 춥고
몸도 가누지 못하겠고 약간 무서웠지만
뭔가 갑자기 스릴도 넘치면서 재미있었다.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일몰😇




너무 추워서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계속 재입장이 가능하다.)

야경또한 매우 멋졌다.
불켜진 도쿄타워도 멋지다 ☺️



마지막으로 롯본기 힐즈의 거미를 보고
추워서 호다닥 저녁을 먹으러 갔다.
모리타워에서의 강풍경험은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다.
바람이 그렇게 쎄게부는 일이 흔한지
경비원(4약 네명)분들도 조심하라고민 할뿐
내려가라고 하진 않았다.
남편과 나는 진짜 날라가는 줄 ㅋㅋㅋㅋ

두번째 도쿄를 방문한다면,
시부야스카이를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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