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시 맛집] 스시조 _ 서서먹는 스시집 / 인생시스 / 가성비 최강 꼭 가야하는 맛집…!!
진짜 오늘 인생 스시집을 발견했다
3n년 인생 중 진짜 가히 최고로 뽑 을 수 있다!
오늘 먹은 저녁에서 못빠져 나오겠어 🫢
호텔 오자마자 핸드폰으로 포스팅!
오후 여섯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다.
도쿄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지만
칼바람이 엄청났다 🥹
웨이팅 시간은 약 30분… 넘나 추웠지만
진짜 기다리길 잘한 곳
한명씩 칸막이가 있는 자리에 배정되고
일행들끼리는 자리를 옮겨서라도
붙여주는 것 같았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사진을 찍기가 좀 민망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블로거니깐 남겨본 내부 모습!
남편과 함께
하나씩 주문한 일본 술
따뜻하게 주문했다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는데
세트메뉴가 있다고 하셔서
그걸로 편하게 주문을 했다
세트메뉴라고 한꺼번에 주지않고
오마카세처럼 한두개씩 만들어서
접시에 놓아주셨다
처음 나온 두점…
나 참치 안좋아 했는데
이제 좋아하네…?🍣
입에서 사라져버림….
두번째로 나온
전갱이(?)와 참치
참, 스시에 대해서 따로 설명을
해주진 않는다!
단새우와 알(?) 초밥이 나왔다.
단새우 진짜… 달큰하고 맛있었고
저 알초밥은 단단했다. 그래서 반 잘라서
남편 맛보라고 줌 ㅎㅎ
이거 이거 진짜 완맛
유자 맛이 났고
역시 너무 부드러워 입에서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나온 세트메뉴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더 저렴해서 넘 좋았다
연어알 궁함은 개당 4000~5000원은 줘야 하는데
약 2800원 정도 했다… 가성비 🫢👍👍
계란초밥 처돌이라
갓덴스시가면 4접시씩은 먹어서
스시쵸에서도 주문!
한국과 아주 크게 다르진 않았다.
그래도 넘나 맛있음…
비위생적여 보이는 밥알 죄송합니다 😇
도미는 한국과 다르게 쫀득하기 보다
푹신 푹신 녹아버림
뭐 이러지!? 😆
너무 맛있어서 장어초밥 추가주문…
진짜 계속 생각난다…
관자는 한국에서 먹는 맛과 비슷했다
달큰하고 쫀득!
마지막으로 주문한 크랩초밥
음음…
요건 살짝 후회템이다.
한국에서 쪄먹는 꽃게가 더 맛나다.
가격은 총 7,821엔
여행 왔다고 안아끼고 맘껏 먹었고,
가격 상관안하고 실컷 시켰다
** 남편과 함께 먹은 가격
비슷하게 먹었는데 남편이 몇피스 더 먹었어요!
한국 갓덴스시에서 많이 나올까봐
계란 스시 같은 거 많이 시키고
비싼 초밥 몇개 조합으로 먹으면
8만원 까지 나오는 터라…
진짜 가격은 갓덴보다 저렴한데
퀄리티는 오마카세였다….👍👍👍
총 정리
1. 일본 여행 4일차 여태 먹은 음식 중 최고! (또 갈 예정)
2. 완전 친절!
자리 한칸씩 이동해 달라고 해서 옮겼는데
고맙다고 90도 인사하고… 좀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너무 친절해서 기분도 좋고 감사했다.
3. 관자,연어알,우니 <<<< 생선살 초밥, 장어초밥
생선살이 두꺼우면서 부드러웠다.
쪽득한 식감을 좋아하면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잘 먹어보지 못한 보드라운
초밥 맛을 원한다면 강추!!!!(입에서 녹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