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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아사히 맥주 빌딩 스카이 라운지 _ 엑스트라 콜드, 탄산맛이 다르네!

[도쿄 맛집] 아사히 맥주 빌딩 스카이 라운지 _ 엑스트라 콜드, 탄산맛이 다르네!


센소지를 간단히 둘러보고
점심까지 든든하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아사히 맥주 빌딩을 보러왔다

여행을 전혀 알아보지 않고
남편에게 다 맡겼더니
이런 건물이 있는 줄은 몰랐네!
신기신기😉




스미다 강 건너편에
보이는 아사히 맥주 건물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건물과 도쿄만의 건물 모양으로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사람들이 이 건물조형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찰캌 ㅋㅋㅋ📸




강바람은 좀 차가웠지만,
해가떠서 날이 좋았고
파란하늘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 길 😊



스카이 라운지는
아사히 맥주빌딩 ❌ (맥주 거품빌딩)
아사히 그룹의 본사 ⭕️ 로 가야한다
(황금빛의 높은 건물로, 맥주빌딩 바로 뒤에있다.)




건물은 다소 오래된 느낌…!


21층에서 내려서 2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면 된다.
미팅룸, 프레젠테이션 룸등이
써있어소 😃 뭔가 신기했다.




오래되서 그런지 세련된 느낌은
아니였지만 건물이 지어진 당시엔
굉장한 인테리어였겠지?란
생각을 해보았다😉

빈 자리가 언뜻 보였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의아했은데
들어가소 보니 의문이 풀렸다 😅
(설명은 뒤에!)



나는 전날의 숙취로 😅
오렌지 쥬스를 주문했고
남편은 ‘아사히 슈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를 주문했다 주문을 먼저 하고 착석할 수 있고
요금는 선불이지만 추가주문도 가능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려하니,
참 난감했다
창가를 따라 이어진 테이블에
일행이 아닌 사람과는 떨어져 앉아야하는 규칙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좋은 자리가 있어도
착석할 수 없어서 우리는 그냥
뒤에 있는 일반 테이블에 앉았다.



저 기둥앞에 있는 자리가
앉을 수 있는 자리😅

그 옆자리(가방이 놓여진)는 앉으면 안됐다


저 모서리 부분 자리도
앉을 수 없는 자리 😅



스미다 강 방향이 있는
이분들이 앉은자리가 제일 명당 같았다
일반 테이블에 앉으니
강이 보이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


남편이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음료를 바로 마시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차가워서 놀랐다🫢
게다가 탄산이 매우 쎈편이라
신기했다! 한국에서 먹던 생맥주와는 뭔가 달랐다!
차갑고, 톡 쏘는 맛이 일품!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여서
조용하고(사람이 많이 없음)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이
살짝 있을 수도 있다(수용인원이 많지 않으니)

스카이 라운지에서 일몰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멋진 석양과 곁들이는 맥주라니
꼭 전망대를 가지 않더라고
예쁜 뷰를 볼 수 있는 좋은선택이 될것같다👍




맥주 한잔을 추가 주문해
1860엔이 들었다!

총 정리
1. 세련된 공간을 상상한다면 방문 실망할 수도 있다
2. 그렇지만 맥주맛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3. 가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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